부산일보 푸들미용 칼럼 시리즈
페이지 정보
787 2022.04.19 10:02
짧은주소
-
Short URL : http://msclub21.co.kr/bbs/?t=36 주소복사
본문
스탠더드·미디엄·미니어처·토이 4종류
볼륨 있는 모질 특징, 미용 주기는 2~3달
■털의 특성과 관리 방법
푸들의 털은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있다. 정사각형(스퀘어 타입)의 균형 잡힌 몸매에 볼륨 있는 모질로 어떤 스타일의 미용을 해도 잘 어울린다. 푸들의 모색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실버, 크림, 레드 등 굉장히 다양한데, 어떤 컬러라도 털색이 섞이지 않은 단색이면 견종 표준으로 본다. 많은 모색 중에서도 에프리콧(살구색)이 가장 인기가 많다.
흔히 가정에서 키우는 푸들을 ‘애플 푸들’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사과처럼 작고 귀엽다는 뜻이기도 하고, 붉은 갈색 모질이 잘 익은 사과 같아서 애플 컬러라고 하기도 하는데 잘못된 말이다. 애플 푸들은 에프리콧(살구색)에서 잘못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표준 견종에는 애플푸들이라고 부르는 컬러도 종도 없다.
■미용 스타일
푸들은 균형 잡힌 몸매와 볼륨 있는 모질을 가져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 푸들의 미용주기는 2~3달이 가장 적당하며 관리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1.램클립
반려견미용사 초급 실기시험으로 채택돼 있는 가장 기본 가위컷 스타일이다. 얼굴, 목, 발바닥, 발등은 클리핑하고 머리와 몸은 전체 가위컷을 한다.
2.비숑컷
몸은 털이 살짝 덮이는 정도로 기계 클리핑을 하고 다리는 취향에 따라 길이와 모양을 조절해 커트한다. 비숑컷은 비숑프리제의 가장 기본 스타일인 헬멧 스타일로 미용하는 것으로 솜사탕처럼 부풀린 얼굴 스타일이 특징이다.
3.브로콜리컷

몸은 털이 살짝 덮이는 정도로 기계 클리핑을 하고 다리는 취향에 따라 길이와 모양을 조절해서 커트한다. 얼굴을 동글동글하게 곰돌이처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5.캔디컷


